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미녀 스타 캐서린 제타존스보다 이민정이 예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병헌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병헌에게 "캐서린 제타존스가 예쁘냐 이민정씨가 예쁘냐"고 물었다.
이병헌은 "사실 이런 경우는 솔직히 이야기해야 한다"며 "한 사람이 삐질 수도 있다. 정말 솔직하게 이민정씨가 예쁘다"고 밝혔다.
이에 정찬우는 "캐서린 겁나 삐졌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캐서린 제타존스와 함께 오는 18일 개봉되는 영화 '레드:더 레전드'(원제 RED2', 감독 딘 패리소트)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또 내달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원로배우 신영균의 주례,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이민정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찬우, 김태균, 이병헌(왼쪽부터).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