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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천명훈이 신정환의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학젯갓알지'로 뭉친 90년대 아이돌 그룹 H.O.T. 문희준과 토니안, NRG의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천명훈에게 "신정환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냐. 요즘 신정환은 뭘 하고 지내느냐"고 물었다.
김구라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천명훈은 "나에게 왜 그런 것을 물어보느냐"고 답을 회피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일 친하게 지내서 물어보는 것 아니냐. 현재 어떻게 지내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천명훈은 "수지 쪽에 계신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자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신정환의 근황을 전한 천명훈.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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