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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 우승자 한동근이 정식 가수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이다.
'리틀 임재범', '괴물 한동근'이란 별명을 얻으며 지난 3월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동근은 지난 5월 플레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플레디스는 가수 손담비, 걸그룹 애프터스쿨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한동근은 '위대한 탄생3'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던 만큼 가요계 정식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바람이 큰 상황.
플레디스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며 연습하고 있다"면서 한동근이 선보일 노래와 관련해서도 "일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즌1 백청강, 시즌2 구자명, 시즌3 한동근 등을 배출한 '위대한 탄생'은 기대에 못 미치는 관심과 시청률 속에 최근 다음 시즌을 제작하지 않고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 우승자 한동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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