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D정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8일 경북 문경의 오미자 전문업체인 수지누리식품(대표 노춘수)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상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진행된 제9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동상 수상작인 ‘문경의 도자미’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수지누리 식품의 상품개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 계약에 따라 수지누리 식품은 관련 제품 홍보 및 자사상품에 수상작 디자인을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진흥원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진흥원은 수상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공모전 웹사이트에 연중 게재하여 경북지역에 근거를 둔 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입상작품을 활용한 자료집 발간, 찾아가는 작품 전시 등을 통해 경상북도 전통문양•캐릭터디자인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개원을 하면서부터 지역 내 우수 디자인 소재 발굴과 인재 양성에 노력해 왔다. 향후 디자인 공모전 개최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수상작들을 활용해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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