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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뚱보 개그맨 3인방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의 홀쭉한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김지호, 김민경, 김수영 등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들과 함께 만병의 근원인 비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는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통통했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반전 있는 사진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준현은 20대 초반, 지금보다 홀쭉했던 훈남 모습을 공개했으며, 유민상은 "어릴 때 살던 동네가 미군 부대가 있는 동두천이었는데 그 때 소시지를 많이 먹어서 살이 찐 것 같다"며 살이 찌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김민경은 "나는 유치원 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 말랐던 기억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의 어린 시절이 공개되는 '비타민'은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어린 시절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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