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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동갑내기 막내 멤버 설리와 크리스탈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메이징 f(x)'에선 뉴질랜드로 떠나 버킷리스트 수행에 나선 f(x) 멤버들이 골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설리와 크리스탈은 리더 빅토리아가 골프하는 모습을 근처에서 지켜봤다. 설리는 크리스탈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빅토리아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때 설리는 크리스탈의 배 부근을 더듬더니 "어? 너 배에 근육있다"고 말했고, 이에 크리스탈은 크게 부끄러워하며 폭소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평소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골프공을 제대로 한 번도 맞추지 못하고 연신 허공에 골프채를 휘두르고, 다리까지 꼬이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다른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걸그룹 f(x)의 설리(왼쪽), 크리스탈.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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