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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이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2NE1 멤버들이 '런닝맨'에 출연을 결정했다. 다음주께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2NE1 멤버 중 특히 박봄과 산다라박을 중심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워낙 즐겨보고 예능 욕심도 많다. 또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총 4곡의 신곡을 출시하며 하반기까지 활동을 염두해 두고 있기 때문에 기회만 된다면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인사를 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신곡 '폴링 인 러브'를 출시하며 1년여만에 컴백을 알린 2NE1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통해 계속해서 팬들을 찾아간다.
11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도 갖는다.
['런닝맨'의 출연하는 2NE1. 사진 = YG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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