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41), 나경은(32) 부부가 나이차를 느낄 수 없는 연상연하 스타 커플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나이차를 느낄 수 없는 연상연하 스타 커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1위를 차지했다.
총 1448표 중 738표(51.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2년여의 열애 끝에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어 양현석(44), 이은주(32) 부부가 92표(6.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띠동갑 커플인 이들은 소속사 대표와 소속 가수로 처음 만나 9년 넘는 연애 기간을 거쳐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양현석은 결혼 선물로 아내와 딸 이름을 문신으로 새겨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3위에는 94표(6.5%)로 지난 1일 결혼한 한혜진(32), 기성용(24) 부부가 뽑혔다. 탑 여배우와 축구스타의 만남, 한혜진이 8살이 더 많다는 사실에 두 사람의 열애는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16세 차이가 나는 서태지(41), 이은성(25) 커플과 11세 사이차가 나는 유준상(44), 홍은희(33) 부부 그리고 16세 나이차의 토니안(35), 혜리(19) 커플이 뒤를 이었다.
[유재석(왼쪽), 나경은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