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롯데 황재균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없는 타석에서 넥센 선발 밴헤켄의 2구째 시속 130km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비거리 115m짜리 좌월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2일 SK전 이후 18일 만에 터진 황재균의 시즌 4호 솔로 홈런이다. 롯데는 3회말 현재 황재균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달아나며 2-0으로 넥센에 앞서 있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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