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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남자 5호가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짝' 53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5명의 여자 출연자들과 8명의 남자 출연자들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정보업체 세 군데에 등록을 해서 여러 여자들을 만났다"며 여자를 만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카메라 비싼 것도 한 번 선물해봤다. 200만원 짜리였다. (여자가) 좋다고 받고는 이후에 연락이 안 되더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또 그는 "키스는 해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키스보다는 입맞춤을 해봤다. 유치원 때"라고 답했다.
[여자에게 200만원짜리 카메라를 선물해 본 적이 있다고 밝힌 남자 5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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