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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련한 사춘기의 이야기를 그린 KBS 2TV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가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0일 방송된 '사춘기 메들리' 1회는 시청률 3.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그쳤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유리 반창고'의 시청률 2.9%보다 0.4%P 높은 수치이며, 지난 3일 방송된 '한중우정콘서트'의 시청률 2.8%보다 0.5%P 상승했다.
'사춘기 메들리'는 총 4부작으로 시골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사춘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곽동연, 이세영, 곽정욱 등이 출연한다.
'사춘기 메들리'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1%,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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