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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1)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군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휘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제이의 박혁 변호사는 11일 오전 "휘성이 지난 5월 경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조사 결과 범죄혐의를 인정할 수 없어 10일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허리디스크, 극심한 원형 탈모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점이 인정됐다. 또 투약 횟수가 극히 적고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증이나 중독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휘성은 현재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복무 중으로 오는 8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가수 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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