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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예 보이그룹 엑소(EXO)가 출시 한 달 만에 약 38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6월 음반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11일 발표한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는 6월 앨범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엑소는 한국어 반인 Kiss반이 20만 6812장, 중국어 반인 Hug반이 17만 2144장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앨범 출시 한 달 만에 총 37만 895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가온차트 외에도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에서도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6월 음반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엑소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주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들을 통해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를 선사할 예정이다.
[6월 음반차트를 싹쓸이한 엑소. 사진 = SM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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