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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예 5인조 보이그룹 마이네임이 발매 하루 만에 앨범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마이네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네임 퍼스트 미니앨범(MYNAME 1st Mini Album)'은 일간 및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일간과 실시간 차트 1위를 모두 싹쓸이하며 신예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마이네임에 앞서 신예 보이그룹 엑소는 지난 6월을 섭렵하며 음반차트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엑소는 11일 발표한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발매된 정규 1집 'XOXO(Kiss&Hug)'로 6월 앨범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엑소는 한국어 반인 Kiss반이 20만 6812장, 중국어 반인 Hug반이 17만 2144장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앨범 출시 한 달 만에 무려 총 37만 8956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엑소에 이어 7월 새로운 신흥 음반강자로 떠오른 마이네임의 이번 앨범은 선주문 2만장이 모두 완판됐으며, 추가 2만장의 주문 또한 예약주문까지 포함해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이네임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엑소에 이어 음반차트 신흥강자로 떠오른 마이네임.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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