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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조지 클루니(52)가 연인 스테이시 키블러(33)를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조지 클루니가 3주전 스테이시 키블러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고 11일 낮(한국 시간) 보도했다. 스테이시 키블러의 대변인 측은 이 사실을 부인했으나, 뉴욕포스트는 현재 유럽에 머물고 있는 조지 클루니에게 직접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클루니는 키블러에게 지난달 전화를 걸어 '내 할리우드 집에서 당신 짐을 빼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피플 등 몇몇 타 언론에서는 키블러가 아이를 낳고 가족을 갖고 싶어했으나 클루니가 영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별 선언을 한 것으로 보도됐었다. 그러나 뉴욕포스트는 측근들의 말을 토대로 그 반대인 조지 클루니가 관계를 끊는 주체였다고 전한다. 한편 뉴욕포스트는 키블러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닌게, 클루니와 사귀면서 홍보수수료 등으로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긁어모으는 등 부가수입은 챙겼다고 한다.
조지 클루니는 현재 자신의 별장이 있는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친구들과 요트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파파라치에 아무 일 없는 듯한 그의 표정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지 클루니(왼쪽)-스테이시 키블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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