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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봉태규가 3주간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첫 호스트로 나선다.
11일 생방송되는 'SNL 코리아'에는 봉태규가 출연, 그 동안 감춰졌던 예능감을 속 시원하게 분출하는 고품격 성인 코미디를 보여줄 계획이다.
봉태규는 그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연기파 배우로 코믹, 섹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SNL 코리아'에서도 그는 특유의 19금 섹시와 함께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 셀프 디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고메즈가 카메오로 출연해 봉태규와 환상 호흡을 보이며 시사 풍자를 한층 강화한 '슬기로운 탐구생활' 코너가 첫 선을 보인다.
'SNL 코리아' 안상휘 CP는 "3주 간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공을 많이 들였다. 유쾌한 호스트와 더욱 강력해진 시사 풍자로 무장한 'SNL 코리아'와 함께 즐거운 토요일 밤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배우 봉태규가 함께한 'SNL 코리아'는 13일 밤 11시 생방송된다.
[재정비한 'SNL 코리아'에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봉태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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