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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과 윤석영이 프리시즌 경기에 첫 출전했다.
QPR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엑스터서 열린 엑스터시티(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박지성과 윤석영은 이날 경기서 나란히 후반전에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한차례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QPR은 이날 경기 전반전에 자모라, 호일렛, 음비아, 그라네로, 라이트-필립스 같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어 후반전 들어 QPR은 11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하며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QPR은 4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후 다음달 3일 세필드웬즈데이를 상대로 2013-14시즌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은 11일 "이적 문제로 팀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며 QPR 잔류를 암시하기도 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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