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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각)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선수 20명의 순위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11위에 올랐다. 다저스 팀내에서는 10위에 오른 야시엘 푸이그에 이어 두 번째로 유니폼이 많이 팔렸다.
1위는 샌프란시스코의 버스터 포지가 차지했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텍사스)는 18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14위 맷 켐프, 16위 클레이튼 커쇼까지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들이 20위 안에 들었다.
한편 류현진은 11일 애리조나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등판한 18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첫 해 전반기를 마감했다.
▲ 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
1위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2위 마리아노 리베라(양키스)-3위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4위 데이빗 라이트(메츠)-5위 맷 하비(메츠)-6위 브라이스 하퍼(워싱턴)-7위 데릭 지터(양키스)-8위 매니 마차도(볼티모어)-9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10위 야시엘 푸이그(다저스)-11위 류현진(다저스)-12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13위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14위 맷 켐프(다저스)-15위 클레이튼 커쇼(다저스)-16위 세르지오 로모(샌프란시스코)-17위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18위 다르빗슈 유(텍사스)-19위 파블로 산도발(샌프란시스코)-20위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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