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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 가수 손승연이 다이어트 성공 후 더욱 예뻐진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손승연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친게 아니라구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헤헤 너무 좋아서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저... 미친~게 아니라구요ㅋㅋㅋ 집에 들어와서 한 컷! 모두들 굿나잇~ 승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손승연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을 받은 듯 울먹이는 표정을 연출하며 눈물을 짓고 있다. 스무 살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애교 눈물과 '감사합니다 ㅠ.ㅠ'라는 짤막한 멘트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컴백을 앞두고 최근 10kg 체중감량에 성공한 손승연은 당당히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귀여운 외모와는 반전되는 잘록한 개미허리에 D컵 가슴의 글래머스한 반전몸매를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휴지눈물 너무 귀여워요!! 귀요미 승연~", "헉~ 가슴이 가슴이 돋보이네요", "고음 짱, 손승연 파이팅!"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승연은 지난 10일 MC스나이퍼가 랩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를 발표했으며, 공개 하루만에 9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초고속 진입했다.
또 손승연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에릭남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당당히 글래머러스한 S라인 몸매를 드러낸 손승연. 사진 출처 = 손승연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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