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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김종국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귓방망이가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귓방망이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종국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절친답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건장한 체격과 큰 키로 가요계 근육맨 김종국 못지 않은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귓방망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종국은 환한 미소와 함께 귓방망이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포즈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말 발매된 김종국의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의 작곡가와 가수로 만나 둘도 없는 절친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우정 보기 좋네요", "가요계의 두 능력자들의 만남", "포스가 살아있네", "멋진 조합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귓방망이는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비롯해 씨스타 정규 2집의 '바빠', 마이티마우스의 '랄랄라' 등을 만들었으며 최근 대세 작곡가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김종국은 현재 SBS 인기 주말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능력자' 캐릭터로 맹활약 중이다.
[절친 사이임을 인증한 작곡가 귓방망이(왼)와 김종국. 사진출처 = 귓방망이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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