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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드디어 카잔에 입성했다.
손연재(19, 연세대)는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을 무사히 끝내고 11일(한국시각) 유니버시아드가 열리는 러시아 카잔에 들어갔다. 손연재는 유니버시아드 사상 첫 출전이다. 오는 14일 개인종합 예선을 시작으로 종목별 결선을 연이어 소화한다. 손연재를 국내에서 지도한 김지희 코치는 “유니버시아드는 수준이 높다.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하면 유니버시아드 메달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는 오는 8월 28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막하는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양상이다. 세계선수권에 나설 대부분 선수가 이번 유니버시아드에도 출전할 전망이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신성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리아 메르쿨로바, 세계랭킹 1위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 등이 출전한다.
손연재는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8월 월드컵 시리즈에 한 차례 더 나선 뒤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유니버시아드대회엔 대표팀 맏언니 김윤희(22, 세종대)도 함께 출전한다.
손연재는 앞서 지난달 14일과 15일 경기 고양에서 갈라쇼를 치렀다. 이후 개인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러시아를 거쳐 크로아티나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에 대비한 마지막 최종 준비를 위해서였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대표팀과 한국 선수단 본진과는 따로 떨어져 유니버시아드를 준비해왔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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