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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내달 이병헌과 결혼하는 이민정이 마지막 공식행사로 팬사인회를 택했다.
이민정은 지난 11일 부산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LG전자 트롬 세탁기 광고모델이기도 한 그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LG 베스트샵 부산본점 오픈 팬사인회에 참석해 결혼 전 공식 행사를 소화했다.
이날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민정은 팬 사인회 내내 팬 한 명 한 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팬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이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할 때마다 평소 상큼한 이미지와 달리 수줍어하는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남자친구 이병헌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지 더욱 예뻐진 모습"이라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원로배우 신영균의 주례,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내달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전 마지막 공식행사인 사인회에 참석한 이민정. 사진 = LG전자, 오피큐알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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