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올해 안에 결혼…10월은 아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진웅이 7년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진웅씨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0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조진웅씨에게 물어보니 10월은 아니라고 한다. 영화 촬영들이 남아 있어 스케줄을 조율해 올해 안에 결혼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조진웅은 현재 하정우, 강동원 등과 함께 윤종빈 감독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를 촬영 중이다. 이 촬영이 마무리 되는 대로 이선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영화 '무덤까지 간다' 촬영에 돌입한다.

앞서 조진웅은 지난 2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7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었다.

[결혼 계획을 밝힌 조진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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