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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이자 가수 최민수가 365 밴드의 보컬로서 새 앨범을 들고 활동에 나선다.
최민수의 소속사 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최민수의 365 밴드가 오는 8월 중순께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최민수는 현재 지난 3일 첫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꽃'에서 연개소문으로 분해 특유의 카리스마 연기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틈틈이 365밴드의 공연 및 앨범 준비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최민수는 연기와 더불어 새 앨범으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모습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최민수는 13일 서울 홍대 트라이브 바에서 365밴드, 진달래 밴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합동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관계자는 "보다 가까이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인생의 블루스를 노래하는 365밴드의 진한 사운드와 아날로그 감성을 새롭게 해석한 진달래 밴드의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8월 가수로서 컴백하는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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