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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백일섭이 해외에서도 소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평균 나이 76세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의 유럽여행기가 그려졌다.
여행 첫 날 가장 먼저 일어난 백일섭은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한국에서 가져온 소주를 빈 물 통에 넣었다.
가장 늦게 일어나 식당에 내려온 이서진은 앉자마자 물을 찾았고, 백일섭의 소주를 마시려고 했다. 이서진의 행동에 깜짝 놀란 백일섭은 "그거 물 아니다. 소주다"라며 이서진을 말렸다.
백일섭의 소주 사랑에 이서진은 화들짝 놀라며 소주를 급하게 치웠다. 이를 본 할배들은 "그거 너 나갈 때 챙겨가라"고 신신당부해 이서진을 또 한번 당황하게 했다.
[백일섭의 소주사랑에 놀란 이서진.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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