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태균이 추격의 투런포를 쳤다.
한화 김태균은 12일 대구 삼성전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7로 뒤진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에게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포를 쳤다. 시즌 4호.
한화는 김태균의 투런포로 9회초 현재 삼성에 2-7로 추격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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