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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국산 콘돔이 아직 국내에서 유통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만약 이를 쓸 일이 있다면 주의해야 겠다.
중화권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의료기계 질량보고’라는 내용의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현지에서 판매되는 콘돔 109개 제품에 대한 검사 결과 또한 나와 있는데, 이 결과가 충격적이다. 무려 11개 제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
특히 이들 중 9개 제품은 미세한 구멍이 발견돼 콘돔을 착용해도 피임 효과가 사실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는 원가절감 때문이었다. 라텍스 고무를 이용해 제조되는 콘돔의 특성상 기포가 발생해 구멍이 생길 수 있는데, 원가 절감을 위해 검사를 하지 않은 것.
현지 언론은 “소비자들은 콘돔을 구입할 경우 검사 합격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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