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한강 물이 불어나면서 잠수교가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수교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보행 또한 8시부터 통제됐다.
잠수교와 함께 증산교 하부도로와 양재천변 도로 역시 차량 통행과 보행이 금지되고 있다. 청계천도 12일 오후 8시부터 전 구간이 통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서울, 인천, 경기 시흥과 구리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성남 등 12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14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150mm,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에 20~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