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이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은 1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8라운드서 전남에 2-1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로써 서울은 7승6무6패(승점26점)를 기록했다.
선제골은 전남이 먼저 넣었다. 전반을 득점이 없이 마친 전남은 후반 18분 역습 상황서 웨슬리가 내준 볼을 전현철이 오른발로 꽂아 넣었다.
패색이 짙던 서울은 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뒤집기에 성공했다. 후반 41분 김주영이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낸데 이어 후반 45분에는 김진규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서울의 2-1 한 점 차 역전 승리로 마무리됐다.
[FC서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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