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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에브라는 14일 오후 '2013 아시안 드림컵 출전권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한 판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첫 만남에서 멤버들의 환대에 에브라는 "고마워, 고마워"라는 한국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에브라는 통역을 하려는 박지성에게 "한국어로 인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카메라를 향해 "대한민국,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밖에 게임 중 에브라는 "겁나 재밌다", "겁나 피곤해" 등 구수한 한국어 방언을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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