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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안연홍이 주아성, 김겨울, 차지훈과 한솥밥을 먹는다.
주아성, 김겨울, 차지훈 등이 소속된 여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배우 안연홍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연홍은 지난 2001년 인기리에 종영한 MBC 시트콤 '세친구', SBS 드라마 '여인천하' '임꺽정', KBS 드라마 '토지' MBC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발산했다.
특히 2011년 종영한 MBC 드라마 '짝패'에서는 명품조연 답게 감초연기로 깨알웃음을 선사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득남한 안연홍은 출산 후 첫 작품으로 내달 방송되는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노영희 역으로 분해 배우 김성민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여울엔터테인먼트 윤영철 대표는 "안연홍씨는 오랜 연기경력을 바탕으로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명품배우다. 그의 감초연기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안연홍. 사진 = 여울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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