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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프로듀싱에 나선다.
태양은 오는 9월 2집 앨범을 발표하고 3년 만에 솔로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태양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데뷔 첫 프로듀싱에 도전, 자신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태양 본인이 마음에 드는 앨범을 구성하기 위해 앨범 프로듀싱에 관한 모든 진행을 태양에게 일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빅뱅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 한 지드래곤과 달리 태양의 경우 첫 단독 프로듀싱이다 보니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고된 경험은 평생 음악 활동을 하게 될 태양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태양은 지난 몇 년간 YG 전담 작곡가들뿐만 아니라 몇 차례 미국을 오가며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해왔다. 이미 2집 앨범에 수록될 10여 곡의 트랙리스트도 확정 지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앨범을 단독 프로듀싱한 빅뱅 태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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