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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내 젖꼭지는 남들보다 크다"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발이 작아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작은 발을 감추기 위해 큰 신발을 신다보니, 자주 넘어지고 다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는 "남들보다 크거나 작은 신체 부위가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동민은 "젖꼭지가 남들보다 크다"라며 "여름에 반팔티 하나 입을 때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출연한 유상무는 "나는 털이 없는 게 콤플렉스다. 다리 털도 거의 없고 겨드랑이 털도 셀 수 있을 정도다. 민둥이 라고 놀림 받기도 했다"며 털 없는 서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장동민과 유상무가 출연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개그맨 장동민(맨 왼쪽).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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