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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이상인이 자신의 아이큐를 고백했다.
이상인은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두뇌가 건강해야 장수한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출신 이상인은 두뇌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예계에서 머리 좋다고 소문난 이상인도 두뇌 건강에 대해 고민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상인은 "어릴 때부터 두뇌에 좋은 운동을 많이 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통화를 하면서 휴대전화를 찾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큐가 얼마가 되느냐"라는 질문에는 "학창시절 마지막으로 아이큐를 쟀을 땐 146이 나왔다"라고 말해 다른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학창시절 아이큐를 고백한 이상인.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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