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티나 톰슨이 1순위로 KDB생명에 입단한다.
티나 톰슨은 1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구리 KDB생명에 선발됐다. 티나 톰슨은 지난해 우리은행의 통합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2순위로 나키아 샌포드가 부천 하나외환에 선발됐다. 샌포드는 하나외환과 2년 연속 함께한다. 이어 3순위로 쉬키나 스트리킨이 안산 신한은행에 선발됐다. 188cm의 가드로서 WNBA 시애틀에서 뛰고 있다. 4순위로 모니카 커리가 청주 KB에 선발됐다. 182cm의 가드로서 WNBA 워싱턴에서 뛰고 있다. 5순위로 니콜 포웰이 춘천 우리은행에 선발됐다. 191cm의 센터로서 WNBA 털샤 소속이다. 6순위로 애슐리 로빈슨이 용인 삼성생명에 선발됐다. 지난 시즌 KDB생명과 신한은행에서 뛰었다.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생명이 7순위로 쉐니카 니키그린을 선발했다. 189cm의 포워드로서 2013년 WNBA 드래프트에서 25번째로 선발된 바 있다. 우리은행이 8순위로 샤사 굿렛을 선발했다. 지난 시즌 KB에서 뛰었다. KB가 9순위로 마리사 콜맨을 지명했다. 183cm의 가드 겸 포워드로서 LA에서 뛰고 있다. 신한은행은 10순위로 엘레나 비어드를 선발했다. LA에서 뛰고 있다. 하나외환이 11순위로 모니카 라이트를 선발했다. NBA 스타 케빈 듀란트의 약혼녀로도 유명하다. KDB생명이 12순위로 켈리 케인을 선발했다. 193cm로 WNBA 경력이 있다.
이번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는 지난해와는 달리 각 구단 별로 2명씩 지명했다. 1라운드 지명순위를 선택하기 위해 지난시즌 5~6위 하나외환과 KDB생명이 추첨했다. 3~4위 KB와 신한은행이 추첨했다. 신한은행이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1~2위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추첨했다. KDB생명이 1순위, 하나외환이 2순위, 신한은행이 3순위, KB가 4순위, 우리은행이 5순위, 삼성생명이 6순위를 지명했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역순으로 지명했다.
이날 선발된 12명의 외국인선수들은 2013-2014시즌 WKBL에서 뛴다. 각 구단은 2명 보유 1명 출전을 시킬 수 있다.
[우리은행 시절의 티나 톰슨.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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