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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그룹 JYJ 멤버 XIA(준수)가 정규 2집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쏜다.
준수는 15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정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힙합이 가미된 댄스곡 ‘인크레더블’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의 정규 2집 앨범은 팝, 일렉트로닉 댄스부터 R&B, 펑키, 네오소울, 발라드 등 다양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면서 “쇼케이스는 멜론과 로엔TV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집 때와 같이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 했다”면서 “이번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들은 준수의 음악적 역량과 보컬리스트로서의 가치에 찬사를 보냈다”고 자평했다
준수는 앞서 지난 12일 JYJ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티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에는 아시아는 물론 페루, 브라질, 모로코, 호주, 러시아, 터키 등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준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5일 전 세계 생중계 컴백 쇼케이스를 갖는 JYJ 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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