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대표팀이 신예들을 대거 발탁했다.
일본 자케로니 감독은 15일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23명의 대표팀 선수를 발표했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유럽파가 제외됐다. 특히 일본은 J리그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고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만 15명이다. 대표팀에 첫 발탁된 선수도 6명이다. 수비수 코마노(주빌로 이와타)가 A매치 75경기 출전 경험을 보유한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선 A매치 20회 이상 출전한 선수가 없다. 또한 공격수와 미드필더진에는 하라구치(우라와 레즈)와 타카하시(FC도쿄)를 제외하면 A매치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가 없다.
동아시안컵은 오는 20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남자부에는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호주가 출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 일본을 상대로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일본 자케로니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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