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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1위에 등극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 596명(남성 300명, 여성 296명)을 대상으로 '연예계 가장 잘 어울리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한혜진과 기성용은 42.3%의 지지를 받아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커플(18%)이 차지했으며,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커플(12.4%)이 3위에 올랐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11.6%)이 그 뒤를 이었다.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1위에 등극한 기성용(왼쪽) 한혜진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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