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장동민, 종합격투기 여친에 맞아 녹다운 '공포+경악'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종합격투기 챔피언인 여자에 맞아 한방에 녹다운 됐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툭하면 때리는 종합격투기 선수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가진 남자친구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종합격투기 선수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평소 만날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재연에 들어갔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만나면 먼저 가슴을 치고 팔을 꺾는 등 과격한 행동으로 방청객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던 중 MC군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유상무에게 "얼마나 아픈지 한번 맞아보라"며 여자친구의 주먹맛을 볼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여자친구가 주먹을 쓰기도 전에 겁먹고 지레 바닥에 주저 앉았다.

이어 다음 타자로 나서게 된 장동민은 여자친구의 주먹 한 방에 녹다운 당하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공포로 몰아 넣었다.

이날 방송에는 장동민, 유상무, 신인가수 티아(쇼콜라), 혜이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종합격투기 여자친구에 맞아 쓰러진 개그맨 장동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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