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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FA정국? 예비FA·FA1년차들의 희비쌍곡선

시간2013-07-16 08:59:4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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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희한한 희비쌍곡선이다.

전반기 종료가 눈 앞에 다가왔다. 9개구단 선수들은 팀 성적도 성적이지만, FA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은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구단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FA 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이 달라진다. 큰 돈을 받고 FA계약을 맺은 선수들도 마찬가지. ‘먹튀’라는 이미지가 생기지 않으려면 FA계약 첫해부터 잘해야 한다.

2013년 전반기. FA를 놓고 희한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 예비 FA들은 대부분 부진하고 FA계약 1년차들은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통적으로 예비 FA들은 FA를 앞둔 시즌에 바짝 힘을 냈다. 대박의 꿈을 향한 집중력이 남달랐다. 반면 FA 대형 계약을 맺은 선수들 중에선 먹튀가 반드시 나왔었다. 올 시즌엔 완전히 반대다. 예비 FA들과 FA 1년차 선수들의 희비쌍곡선이 반대로 흐르고 있다.

▲ 우울한 예비 FA들, 성적이 신통찮네

올 시즌과 내년 시즌을 마치면 역대 최대 FA 시장이 열릴 것이란 전망이다. 과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베이징올림픽 등 국제대회 선전을 이끌었던 20대후반~30대초반 기수들이 대거 FA로 풀리기 때문이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로는 삼성 오승환, 장원삼, 조동찬, SK 정근우, 두산 이종욱, 손시헌, KIA 이용규, 송은범, 윤석민, 롯데 강민호 등이 있다.

2승 16세이브의 오승환, 8승 5패 평균자책점 3.35의 장원삼, 타율 0.322 3홈런 27타점 20도루의 이종욱 정도가 ‘합법적 FA로이드’를 먹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오승환과 이종욱이 예비 FA들 중 가장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장원삼은 짝수해에 부진하다는 징크스를 벗고 시즌 중반부터 서서히 위력을 떨치고 있다. 이들은 이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올 가을 대박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오승환에 대한 해외구단들의 관심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삼성 조동찬은 타율 0.240 7홈런 23타점, 두산 손시헌은 타율 0.233 15타점, KIA 이용규는 타율 0.266 1홈런 13타점 15도루, KIA 윤석민은 1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9, KIA 송은범은 1승 4패 4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6.66, 롯데 강민호는 타율 0.245 5홈런 39타점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SK 정근우가 6월부터 페이스를 바짝 끌어올리며 타율 0.292 6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름값엔 못 미친다.

▲ FA 1년차들, 거액 받고 펄펄 나네

작년 가을 거액을 받고 FA 계약을 맺은 이들은 대부분 좋은 성적을 내며 해당 구단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NC 4번타자 이호준은 타율 0.282 10홈런 57타점으로 팀 타선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LG 정현욱도 2승 3패 2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2.75로 최강 뒷문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진영도 타율 0.341 3홈런 28타점, 정성훈도 타율 0.296 5홈런 34타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한다. KIA 김주찬도 부상 탓에 29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타율 0.327 24타점 20도루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두산 홍성흔도 타율 0.279 8홈런 45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넥센 이정훈도 3승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24로 마당쇠 역할을 하고 있다.

FA 1년차들 중 활약이 신통찮은 선수는 타율 0.188 1홈런 12타점의 KIA 김원섭, 1승 2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2.28의 KIA 유동훈, 타율 0.278 7타점의 NC 이현곤, 1패 평균자책점 6.57의 한화 마일영 정도다. FA 대형 계약만 맺으면 ‘드러눕는’ 선수가 많았던 과거와는 다르다. 올 시즌 FA 1년차들의 활약은 매우 준수하다. 특히 예비 FA들이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과는 완벽하게 대조된다.

▲ FA 바라보는 선수와 구단의 달라진 자세

확실히 FA를 바라보는 선수와 구단의 자세가 달라졌다. FA 자격이 임박한 선수들은 몸값을 바짝 끌어올리기 위해 FA 자격을 얻는 시즌에 심혈을 기울인다. 대신 상대적으로 대형 계약을 맺은 뒤엔 풀어지는 모습도 나왔다. 일각에선 ‘배가 불렀다’는 말도 나왔다. 구단들도 그에 맞춰 돈 보따리를 풀 준비를 하면 됐다.

그러나 요즘 선수들은 FA 대형계약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이진영, 정성훈, 홍성흔 등은 FA 대박을 한 번이 아니라 두번 친 선수들이다. FA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꾸준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 나중에 더 큰 돈방석에 앉을 수 있다는 걸 안다. 또 FA 먹튀라는 욕을 먹기 싫어서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뛰는 선수도 많다.

반면 올 시즌 예비 FA들의 부진은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오승환, 이종욱 등은 늘 그랬듯 성실한 몸 관리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올 시즌 예비 FA 대부분 지난 3월 WBC에 참가했고, 최근 몇 년간 잦은 국제대회 출전에 대한 피로가 누적이 됐을 것이란 해석을 한다. 아무래도 국제대회에 자주 참가하면 체력적으로도 힘들도 소속팀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FA 인플레이션이 끝날 줄 모른다. 최근 몇 년간 FA 이적생 성공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구단들은 FA에게 필요 이상의 몸값을 지불한다고 생각해도 결국 FA가 성적으로 보답하니 몸 값을 낮출 수가 없다. 심지어 올해와 내년엔 FA 대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예비 FA들이 좀 부진하더라도 기본적으로 FA를 넘보는 구단이 많다. 몸값 인플레이션 현상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다. 또한, 프로야구에 괴물신인 등 새로운 동력이 옳게 만들어지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FA에 올인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구단들은 “죽겠어요”라고 외치면서도 올 가을에도 돈 보따리를 풀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호준(위), 이진영(가운데), 정현욱(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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