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휴장해온 요쓰쿠라 해수욕장 개장
일본 후쿠시마 현이 조금씩 옛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 15일, 동일본 대지진이 이후 휴장해온 후쿠시마 현 이와키 시 요쓰쿠라(四倉) 해수욕장이 약 2년반만에 개장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현내 모든 해수욕장이 모두 기약없는 장기 휴장에 들어갔다.
대지진 이래 후쿠시마 현내 해수욕장의 개장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여름 나코소(勿来) 해수욕장이 대지진 이래 후쿠시마 현내 해수욕장으로는 처음으로 개장했다.
후쿠시마 현에 따르면, 이달 3일 검사 때 요쓰쿠라 해수욕장 주변 바닷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요쓰쿠라 해수욕장 개장날에는 아사히 신문을 비롯한 일본 유력 언론이 취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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