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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홍콩 투어에 동행했다.
길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맨' 홍콩투어. 여러분 '런닝맨' 인기가 장난 아닙니다. 대박. 어딜 가든 셀 수 없는 팬 분들과 기자님들의 플래시 세례. 파파라치들의 추격. 완전 거리 마비. 느낌이 예전 마이클 잭슨 형님 비슷. 완전 월드 스타. 박수. 대한민국 만세"라며 '런닝맨' 홍콩 투어에 함께 했음을 알렸다.
이어 길은 "나도 두세 분 알아보셔서 '무한도전' 외치고 완전 기분 업. 하지만 난 맛집투어로 고. 쇼핑은 원래 관심 없고. 맛집으로만 승부. 꿀단지 벌크 업 예상. 4번째 맛집. 쩔어"라고 후기를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런닝맨'의 멤버인 가수 하하, 개그맨 지석진, 가수 김종국, 리쌍 멤버 개리는 홍콩에서 '런닝맨' 팬미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길 측은 이번 홍콩 행이 '런닝맨' 게스트 출연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부인했다. 길의 소속사 리쌍컴퍼니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길이 '런닝맨' 팀과 함께 홍콩을 찾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함께 한 것이고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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