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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라라라~’ 개그우먼 겸 탤런트 라윤경(37)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라윤경은 현재 임신 8개월째로 오는 9월께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07년 9월 10일 첫째 아이를 득남했던 라윤경은 6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태명은 복을 많이 가지고 태어나라는 의미에서 ‘솔로몬’(한국식 이름은 만복이)이다.
라윤경은 “얼마전 새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새집 전체 인테리어를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친환경으로 꾸몄다”며 “둘째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윤경은 지난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tvN ‘우와한 녀’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KBS ‘아침마당’, ‘6시 내 고향’에서 활약했고, tbn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라윤경의 신나는 운전석’ 첫 여성 단독 DJ를 맡는 등 톡톡 튀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남편, 첫째 아들과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만삭 기념 인증샷을 촬영한 개그우먼 겸 탤런트 라윤경.]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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