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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우주군이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털어놨던 MBC '세바퀴' 방송 후기를 공개했다.
조혜련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기적 중국어' 출판기념회에서 "우주가 '세바퀴'에서 친구가 사귀기 힘들다고 말을 했었다"며 입을 열었다.
조혜련은 "이후에 생일파티를 열어 반 아이들을 초대해 시간을 보냈다. 그 날은 전 남편도 함께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다른 것보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돼 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조혜련과 함께 출연한 우주군은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는 게 힘들었다. 내가 바라는 건 친구를 갖고 싶은 것뿐인데…"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조혜련.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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