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연예인 6~7명에게 대시 받았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환상속의 그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나섰다.

이날 클라라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데이비드 베컴이 이상형이다. 한국 분으로는 소지섭이 좋다"며 "박재범 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몸이 정말 예쁘시더라. 하얀 피부도 맘에 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귀자고 제안을 받았던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7명"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내 남자친구가 양다리인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양다리도 괜찮다. 나만 모르면 된다. 상대방이 양다리를 걸치는 것은 내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라라가 출연하는 '환상속의 그대'는 17일 오후 8시, 밤 12시에 방송된다.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힌 클라라.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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