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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대학생에게 조언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4-멘토링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날 MC 오상진과 심사위원 남궁연이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로 나서 '너를 위한 MSG(메시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오상진은 '대학생과의 대화시간'에 한 대학생에게 "안정된 직업과 안정되지 않은 직업을 놓고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상진은 "늘 위험한 길을 가야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하나를 잡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기꺼이 하나를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봐야 한다"라며 "그리고 그 결정을 하루라도 빨리, 젊을 때 해야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나도 30대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나에게 중요 것은 답은 내 안에 있었다. 내가 회사를 그만둘 때 딱 두 명에게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냐'고 물어봤다. 다들 나를 말렸지만 결국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바로 부모님을 설득했고 모두 응원해주셨다"라고 전했다.
'대학토론배틀' 시즌4는 변호사 강용석, 드러머 남궁연, 정치평론가 이철희, 소설가 김홍신, 진중권 교수, 변호사 임윤선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대학생, 토론을 시작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시즌4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방송인 오상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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