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다이나믹듀오, "심의요? 신경 쓰면 힙합 못해요"(인터뷰)

시간2013-07-20 09:36:35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예전부터 심의에서 반타작 하면 다행이다 했어요. 타이틀곡 빼고는 편하고, 자유롭게 우리 식대로 만들었어요. 심의요? 신경 쓰면 힙합 못해요”

‘힙합’이라 하면 자고로 ‘반항’과 ‘격정’의 음악이다. 직설적으로 말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것이 이 장르의 매력이다. 단순히 힙합 비트에 멜로디만 입히고 힙합 패션을 한다고 해서 힙합 아티스트라고 할 수 없다. ‘정신’이 살아 있어야 힙합이다. 그게 아니라면 ‘앙꼬 없는 찐빵’이다. 맛이 밍밍하다.

지난 1일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7집 ‘럭키넘버스(LUCKYNUMBERS)’는 전곡 13곡 중 타이틀곡 ‘뱀(BAAAM)’을 제외하고 최대 8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 음원차트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쌔끈해’는 방송 3사로부터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에 은어와 비속어가 문제가 됐다.

“‘쌔끈해’라는 곡이 되게 잘 나왔다. 기대보다 더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곡이 ‘쌔끈해’다. 제목이 ‘쌔끈해’라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제목 때문이라기보다는 심의에 통과되지 못할 내용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랩에 재미를 주려다 보면 은어를 쓸 때도 있고, 특정 상표를 쓸 때도 있고, 그런 것들이 직접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심의에 통과하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에둘러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개코)

“모든 곡이 심의에 통과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즐겁게 만드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 심의를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들었다. 그런 곡들이 딱 심의에 통과를 못하더라. 하지만 우리가 이건 우리가 즐기기 위해서 자유롭게 만든 곡이다. 앨범을 심의에 통과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면 그것 자체가 힙합이 아니다. 변호사가 돼서 검토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 그것들을 구지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최자)

이밖에 ‘쌔끈해’ 이외에도 ‘만루 홈런’, ‘비극 파트2’, ‘에어플레인 모드’ 등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날개뼈'도 선정적 표현이 담겼다는 이유로 심의에 걸렸다.

“이번에 정말 효린 씨가 너무 열심히 해줬다. 한 번에 OK가 됐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다시 와서 또 녹음을 했다. 효린 씨가 노래를 잘 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잘 하는 줄은 정말 몰랐다. 열정에 놀라고 실력에 또 한 번 놀랐다”(최자)

“‘만루 홈런’ 같은 경우는 남성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신다. 시원하고 통쾌한 곡이다. 최근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대중성을 고려하면서 나오다 보니까 이렇게 좀 쎈 곡들이 많이 안 나온 것 같다. 이번에 우리가 해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 봤는데 좋은 반응이 있어서 정말 좋다”(개코)

심의도, 대중성 떨어지는 소재도 다이나믹 듀오를 한정 짓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들은 말 그대로 ‘힙합’ 정신으로 ‘힙합’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위 왼쪽)과 최자. 사진 = 아메바 컬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