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부상 복귀 이후 주춤하던 한동민이 대타로 나와 한 방을 터뜨렸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대타로 등장, 김영민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때렸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치던 한동민은 5월 25일 잠실 LG전에서 수비 도중 무릎 부상을 입으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7월부터 1군에 복귀했지만 시즌 초반 때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4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상대 선발이 좌완(앤디 밴 헤켄)인 것까지 겹치며 이날은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활약은 다른 때보다 더 빛났다. 한동민은 팀이 3-5로 뒤진 5회말 2사 1, 3루에서 대타로 등장, 넥센 두 번째 투수 김영민의 초구 134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때렸다. 5월 25일 NC전 이후 처음 나온 홈런이다. 시즌 7호.
SK는 한동민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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