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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새 사령탑 김응용·염경엽, 희비 엇갈린 전반기

시간2013-07-18 09:40:1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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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감독은 2명이다. 한화 김응용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 두 사람은 1500승을 코 앞에 둔 베테랑 감독과 초보 감독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달랐다. 김 감독은 해태와 삼성에서 우승만 10차례 일궈냈다. 통산 1476승을 거둔 김 감독이 한화라는 약체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컸다. 염 감독은 현대와 LG에서 프런트, 코치를 두루 역임했지만, 감독으로선 첫 시즌. 아무래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시즌 뚜껑이 열렸다. 전반기가 종료됐다. 두 감독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걱정은 뒤바뀌었다. 한화를 바꿔놓을 것이란 기대가 컸던 김 감독은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반면 염 감독은 넥센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으로 이끌 것이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두 팀은 지난 5년간 나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새로운 사령탑 부임과 함께 전반기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 김응용 감독 1500승 단 2승 남겼지만, 상처뿐인 전반기

한화는 최근 수년간 리빌딩에 실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국내 최다승 감독이자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격파한 김 감독에게 체질개선을 맡겼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한화를 바로 잡아주길 바랐다. 삼성 사장까지 역임한 김 감독의 9년만의 현장 컴백. 1476승에서 멈춘 승수시계도 9년만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상 첫 감독 1500승에 2승을 남겨둔 상황. 하지만, 상처뿐인 전반기였다.

김 감독은 과거 해태와 삼성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야구를 했다. 거침 없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방향만 잡아주면 선수들은 자동적으로 따라왔다. 한화에선 그렇지 않다. 시대도 바뀌었을 뿐 더러, 선수들의 객관적인 기량이 과거 해태와 삼성에 미치지 못한다.

김 감독은 9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비슷한 방식으로 한화를 이끌어봤으나 전반기엔 쓴맛만 봤다. 마무리캠프와 스프링캠프에서 확인한 한화 선수들은 막상 시즌에 돌입하니 더욱 기량이 처졌다. 김 감독은 기존에 계획했던 구상이 완전히 꼬였다. 시즌 중 마운드 리빌딩에 돌입했다.

그 와중에 이해하지 못할 선수단 운영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전서의 ‘3루수 김태완’ 등을 비롯해 무리한 투수기용 등이 팬들에게 집중 포화를 받았다. 김 감독으로서도 답답할 노릇이다. 나름대로 승부수를 띄우려고 애를 썼다. 어쨌든 김 감독이 결론을 내야 한다. 선수단 운영에 확실한 기준이 없다면 리빌딩도, 성적도 모두 놓칠 수밖에 없다.

▲ 어딜 봐서 초보 감독? 염경엽 감독의 분명한 야구철학, 넥센을 바꿨다

넥센이 김시진 전 감독과 결별한 뒤 염경엽 감독을 선임할 때, 야구인들은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염 감독이라면”이란 반응을 보였다. 염 감독은 준비된 감독이었다. 확고한 야구철학으로 무장한 염 감독은 창단 후 단 한차례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넥센을 확 바꿔놓았다. 6월 이후 주춤했지만, 염 감독은 하루하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전반기에 팀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면 베테랑 감독 못지 않은 노련함도 보였다.

염 감독은 스프링캠프 당시 “마무리훈련에서 이미 주전을 결정했다”라고 말해 ‘파격’이란 소리를 들었다. 염 감독의 소신은 확고했다. 미리 자신의 역할을 알고 시즌을 준비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철학. 염 감독은 현대 시절부터 넥센 선수들을 쭉 지켜봤다. 전반기 3위를 통해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입증했다. 주전이면 주전, 백업이면 백업. 선수단 전원에게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부여했다. 그 결과 전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야구를 구축했다.

넥센은 6월 일부 선수들의 사회적 물의와 연이은 판정 논란 속 8연패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염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보통 초보 감독은 이럴 때 무리한 투수 기용과 성급한 승부수로 자충수를 두기 마련. 염 감독은 눈 앞의 패배에 꿈쩍하지 않고 장기적 안목으로 선수단을 운영했다. 염 감독은 전반기 막판 선발투수들을 차례대로 1군에서 제외하며 후반기에 대비했다. 지난해에도 넥센은 전반기를 3위로 통과했지만, 올 시즌 전반기 3위는 의미가 다르다.

▲ 새 사령탑들의 후반기 행보는

두 감독의 후반기가 주목되는 이유는 언제 어떻게 승부수를 띄울 것이냐는 점. 염 감독이 특히 기대가 되는 건 아직도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승부수를 띄우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앞으로 더 보여줄 게 남았다는 의미다. 이는 포스트시즌서 감독에게 필요한 임기응변 능력의 검증 차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초보답지 않은 염 감독이 승부수를 걸 때 분명 또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6월 이후 보합세인 넥센을 후반기에도 지켜봐야 할 이유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넥센이 4강 이상, 정규시즌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으로 본다.

김 감독은 다급하다. 한화는 18일 현재 4위 두산에 12게임 뒤처졌다. 사실상 4강 진입은 어려워졌다. 그러나 2014년을 향한 최소한의 가능성은 보여줘야 한다. 김 감독은 전반기 막판 야수진 주전과 백업의 틀을 만들어놓았다. 마운드 리빌딩도 단행하면서 어느 정도 계산된 마운드 운용을 해왔다. 후반기엔 좀 더 안정적인 팀을 만드는 게 과제다. 4강을 향해 무리하게 승부수를 띄우기보단 장기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염경엽 감독(위), 김응용 감독(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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