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파격화보, 상반신 노출한 채 女모델과 백허그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17일 패션 매거진 '보그'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메인을 장식한 지드래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여자 모델과 함께 금발의 가발과 모자를 착용하고 상반신을 노출 한 채 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똑같은 의상과 메이크업을 한 여자 모델이 지드래곤을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지드래곤은 독특한 히피패션과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8월 미시 엘리엇, 디플로 등이 참여한 정규 2집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31일과 9월 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격 화보를 선보인 지드래곤.(맨위사진 왼쪽). 사진 = 보그 코리아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